요케베 다이어트 후 2달 경과 추이 정리 [최종편]

안녕하세요! 7월 2일에 마지막 다이어트 글을 올리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마무리는 하고 다음글로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부랴부랴 정리합니다. :) 짧게 정리하자면, 저는 대사가 좋지 않은 편이라 체중 감량이 힘든 편인데 제법 효과가 있었어서 만족한답니다. 

 

2023.06.27 - 요케베 다이어트 1일차 / 새로나온 울티마(ultima) 구매, 맛과 식감 포만감

2023.06.28 - 요케베 다이어트 2일차 / 새로나온 울티마(ultima) 0,7kg감량 공복감

2023.06.29 - 요케베 다이어트 3일차 / 벌써 고비가 찾아왔다 총감량 1,1kg

2023.06.30 - 요케베 다이어트 4일차 / 벅찬 안정기 예기치 못한 복병 총감량 1,3kg

2023.07.01 - 요케베 다이어트 5일차 / 과체중에서 정상으로 총 감량 1,7 kg

2023.07.02 - 요케베 다이어트 6일차 / 경과 5일 총 감량 2kg

 

체중 변화 추이

6/26 다이어트 시작 : 58,8 kg
6/27 2일 차 아침(1일 경과) : 58,1 kg (-0,7kg)
6/28 3일 차 아침 (2일 경과) : 57,7 kg (-0.4kg)
6/29 4일 차 아침 (3일 경과) : 57,5 kg (-0,2kg)

6/30 5일 차 아침 (4일 경과) : 57,1 kg (-0,4kg)

7/1 6일 차 아침 (5일 경과) : 56,8 kg (-0,3kg)

7/2 7일 차 아침 (6일 경과) : 56,5 kg (-0,3kg)

7/3 8일 차 아침 (7일 경과) : 56,4 kg (-0,1kg) / 요케베 다이어트 끝!

7/4 9일 차 아침 (8일 경과) : 56,2 kg (-0,2kg) / 간헐적 단식 시작!

7/5 10일 차 아침 (9일 경과) : 56,6 kg (+0,4kg)

7/6 11일 차 아침 (10일 경과) : 56,1 kg (-0,5kg) 

7/7 12일 차 아침 (11일 경과) : 56,4 kg (+0,3kg) 

7/8 13일 차 아침 (12일 경과) : 56,6 kg (+0,2kg)

7/9 14일 차 아침 (13일 경과) : 56,4 kg (-0,2kg)

7/10 15일 차 아침 (14일 경과) : 57,1 kg (+0,7kg) 

7/11 16일 차 아침 (15일 경과) : 57,1 kg (-0,0kg)

7/12 17일 차 아침 (16일 경과) : 57,7 kg (+0,6kg)

7/13 18일 차 아침 (17일 경과) : 57,6 kg (-0,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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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30 7월 중순에 다이어트 마무리후 유지 56.7 kg 최종 -2,1 kg 으로 다이어트 종료

요케베 다이어트 종료후에 점심으로 먹곤했던 메뉴 (다이어트 음식이 아니라 먹고싶어서 먹는 것)

정리하며..

근 5년정도동안 58에서 내려온 적 없던 체중이 정말 오랜만에 56까지 내려왔었어요. 요케베를 끝내고 간헐적 단식으로 변경하면서 크게 다시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체중이 계속해서 유지는 잘 된 것 같아요. 간헐적 단식으로 변경하면서 스테이크나 피자, 스파게티 등 폭식도 정말 자주 했고요. 이것저것 사실 너무나 충분히 먹으면서 지금까지 지냈기 때문에 더 찌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다이어트 첫 1주일을 요케베로 했었기때문에 뭔가 다시 찌면 너무 아까울 것 같아 어느 정도 브레이크는 있었던 것 같아요. 초반 마음가짐이 확실하게 나는 다이어트 중이야! 하고 된 게 있어서 그 측면에서는 요케베가 정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만큼 첫 일주일간이 너무 타이트하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견딜만했던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2킬로 정도의 감량이었지만, 말뿐인 다이어트일 때보다는 어쨌든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간 다른 방법으로는 체중감량 효과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정말 만족합니다. 

 

다음에 다시 요케베를 하게된다면 (올해 연말 전에 한 번 더 할 생각) 조금 더 익숙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자주 하는 건 몸도 몸이지만 정신건강에 해로울 것 같고요. 특히 같이 사는 사람한테 악영향인 것 같아서 ㅎㅎ 조절이 필요할 때 한 번씩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