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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land!!/독일어공부9

재미있는 독일어 단어 'schrecklich'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남자친구와 대화하다가 재미있는 어원의 단어가 나타나서 소개해드려요. 어우~ 정말 싫어! 너무 싫어! 짜증나. 날씨 너무 짜증나! 맛이 역겨워! 등등 다양한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는 schrecklich (슈렉클리히) 입니다. 저는 대화 중 '싫거나 나쁘다'는 느낌으로 schrecklich 를 처음 들었고 썼어요. 남자친구 어머니인 수잔이 자주 쓰는 단어인데요. 요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망쳤을 때,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종종 이 단어를 사용하세요. 저도 입에 같이 붙어서, 원래 조금 더 자주 쓰던 부정적인 표현인 schlecht (슐레히트) 보다 더 자주 쓰게 되네요. 어젯 밤에 갑자기 남자친구가, "근데 슈렉클리히의 어원이 어디에서 온지 알아?(무슨 뜻인지 알아?)".. 2020. 11. 18.
오디오 파일로 독일어 독학하는 방법 _ A2부터 C2까지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오늘은 요즘 제가 독일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가져와봤어요. 독일 거주 5년 차인데도, 일명 외국인 움강스프라흐(Umgangssprache, 구어체) 레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의 독일어를 한탄하며 급히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0년의 새로운 목표 같은 게 있다면, 완벽하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 완성된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는 버릇'을 들이기입니다. 주어와 목적어가 없이도 회화가 자유로운 한국어와는 달리 독일어는 꽤나 빡빡하게 하나의 문장을 만드는 데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는데요. 저의 나쁜 독일어 버릇이 바로 한국어처럼 마음대로 생략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한국에 출장 갔을 때 남자 친구 케네스와 통화를 하는 저의 모습을 본 엄마가 저희 대화를 다 이해하는 것을 보고 많.. 2020. 2. 2.
#독일어한마디 01 : 뭐라고 말해야 할까? 뭘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저도 아직 독일어가 완벽하지 않지만, 잊지 않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독일어 표현을 하나씩 시간이 될때마다 올려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에게 독일어 몇개만 써보자~ 너의 짧은 독일어 강좌를 내가 번역해서 내 블로그에 올려보겠어! 라고 했죠.금새 징징(?) 거리면서 오늘은 쉬는날이잖아~ 오늘은 좀 쉬자! 이러더라구요.알았다며 애를 얼릉 안정시키고 그냥 나혼자 써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늘 글쓰기 창을 딱 눌러놓고 보니 뭘 써야 할지 모르겠는거예요. 이럴때 사용할수 있는 독일어는 바로Was soll ich sagen?- 뭐라고 말해야 하지?입니다. 대화를 하는 중간중간에 다음 말이 생각이 나지 않거나, 적당한 표현을 고르는 경우에 자주 쓰여요.특히 제 케네스가 가장.. 2017. 10. 26.
독일어 공부 얼마나 오래 해야 할까요? 저도 이제 독일어를 공부한지 이년반이 넘었어요. 아직도 제 공식적인 독일어 레벨은 C1입니다. C1 수업을 한달정도 듣고 그만둔지 육개월 정도 된것 같아요. 학원마다, 그리고 지역마다 독일어 수준이라는 것이 천차만별인데다가 본인의 레벨이 C2더라도 실제로 만나서 대화해보면 A2실력뿐인 한국인들도 굉장히 많지요. 스카이프로 종종 과외를 해주는 한국인 선생님에게 들어보면 본인 생각에 저는 B2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공인된 시험을 치뤄본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그저 그정도 수준이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대학교를 목표로 피땀흘려 공부하느 친구들과는 목적의식 자체가 굉장히 달라서, 천천히 천천히 배워온것 같아요. 어차피 늦은 나이니까 뭐.. 빨라봤자 얼마나 더 빠르게 할수 있겠느냐는 생각이 컸고.. 2017. 9. 25.
독일의 탄뎀파트너 안녕하세요, 독일거주 3년차 니나입니다. :) 와, 어느새 삼년이나 되었네요. 오늘은 탄뎀파트너에 관해서 말을 해볼까 합니다. 저는 독일에 도착한 이후로 그 누구보다 빠르고 쉽게 탄뎀파트너를 잘 만났었어요. 주변에서 어떻게 그렇게 빨리 찾을수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어디서 만났냐는 질문도 많이 받아봐서 나름의 팁?을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제게는 세명의 탄뎀파트너가 있는데요. 이제는 탄뎀이라기 보다 모두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사실 더 이상 언어교환의 의미가 없어져서;; 다른 한국인을 소개시켜주고 친구로 지낸답니다... 매주 만나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게 힘들어서ㅠㅠㅠ 제가 먼저 포기했어요. 배우기도 싫고 가르쳐주기도 싫은 상태였거든요. 남자친구랑도 독일어로만 대화하니, 정말 너무 지쳐버리더라구요. 제.. 2017. 8. 16.
어린 왕자 (Der kleine Prinz) 로 독일어 공부하기 - 두번째 페이지 짧은 첫번째 페이지 번역을 끝내고 두번째 페이지로 넘어간다. 아주 조금씩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장은 후루룩 넘어가서 아주 조금더 분량이 많다. Ich habe den großen Leuten mein Meisterwerk gezeigt und sie gefragt, ob ihnen meine Zeichnung nicht Angst mache. Sie haben mir geantwortet : Warum sollen wir vor einem Hut Angst haben? 나는 어른들에게 나의 Meisterwerk(das, 명작) 보여주었고 그들에게 물어보았다, 내 그림이 당신들에게 무서움을 만들지 않느냐고. 그들은 나에게 대답했다. : 왜 우리가 하나의 모자 앞에서 무서움(Angst)를 가져야 하.. 2017. 7. 18.
독일어 공부하기 좋은 유튜브 채널 모음 독일어를 공부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그리고 꾸준히 보고 있는 독일어 채널 몇개를 공유한다. 독일어 강좌식으로 된것은 흥미를 못느끼기 때문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1. Easy German가장 유명한 독일어 유투브 채널이 아닐까 한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길거리에서 인터뷰를 하는 방송이다. 질문들이 독일문화, 정치 혹은 일상생활에 관한 것들이라 실제로 독일인들과 대화할때 자주 쓸수 있는 표현들이 등장한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카리가 굉장히 친숙한 독일어를 구사해서 듣기도 보기도 좋고 흐뭇하다.독일어 자막과 영어자막이 아래 함께 있어서 이해가 안될때는 잠시 멈추고 단어를 찾아볼수 있다.독일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Super easy German 이라는 채널도 함께 운영한다.(단어만 나열하는 더 쉬운 .. 2017. 7. 16.
어린 왕자 (Der kleine Prinz) 로 독일어 공부하기 - 첫번째 페이지 독일어를 시작한지 한참이 되었는데도 가방속에 항상 어린왕자 책을 가지고 다닌다. 독일어를 공부 하려는 욕심도 있지만,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좋아서가 먼저 아닐까. 오늘은 첫번째 페이지를 독해 해볼까 한다. 여러번 해봤지만, 언어를 번갈아 이해하는 건 정말 어렵다. Als ich sechs Jahre alt war, sah ich einmal in einem Buch über den Urwald, das 'Erlebte Geschichten' heiß, ein prächtiges Bild. Es stellte eine Risenschlange dar, wie sie ein Wildtier verschlang. Hier ist eine Kopie der Zeichnung. 내가 여섯살 때였을때 (지나가고 돌아.. 2017. 7. 15.
어린 왕자 (Der kleine Prinz) 로 독일어 공부하기 독일어 공부는 정말 끝이 없다. 나같은 게으름뱅이에게 언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아무래도 재미 같다. 영화 '어린왕자'를 보고 다시한번 B-612의 추억과 바오밥 나무의 추억이 떠올랐다. 그래서 독일어로 어린왕자를 읽고싶어졌다. 구글에서 검색만 해도 나오지만 아래는 독일어로 된 어린왕자 PDF 전문이다. 그리고 함께 듣기에 좋은 오디오 파일은 유투브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 내가 듣고 있는것은 다음의 영상이다. 대부분 음성 녹음은 남자들인데 이 분은 여성인데다가 연기력이 뛰어나다. 오버스럽지도 않고 편안하게 유쾌하게 읽어내려가준다. 속도감도 너무 빠르지 않다. 혹시라도 한국어 전문이 필요하다면 아래 파일을 보면 된다. 그림이 같이 있지 않기때문에 보기에는 조금 어려워도 독일어로 보다가 막히는 부분에서 도.. 2016.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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