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케베 다이어트 6일차 / 경과 5일 총 감량 2kg

안녕하세요 😄 간편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먹는 즐거움이 사라지니 살짝 주말이 지루하네요. 배가 고픈 건 괜찮은데 하루가 너무 길어요. 유튜브에서 저도 모르게 먹방이나 다이어트 채널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체중 변화 추이

다이어트 시작 : 58,8 kg
2일 차 아침(1일 경과) : 58,1 kg (-0,7kg)
3일 차 아침 (2일 경과) : 57,7 kg (-0.4kg)
4일 차 아침 (3일 경과) : 57,5 kg (-0,2kg)
5일 차 아침 (4일 경과) : 57,1 kg (-0,4kg)
6일 차 아침 (5일 경과) : 56,8 kg (-0,3kg)

총 감량 2,0 kg

꾸준하게 조금씩 조금씩 빠져서 2킬로 감량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내일 아침이 늘 기대되네요.

다이어트 계획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굶지 말고 운동을 하라거나 그거 말고 이렇게 하라거나 아무튼 좀 말을 얹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걱정해 주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제가 스스로 정한 스케줄을 저는 믿고 있고, 목표 체중에 도달하려면 첫째 주에는 운동을 하면 안 되는 게 맞아요. 그리고 또 오히려 과격하게 두 번째 주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의 계획도 2주 내내 요케베를 먹어야 한다는 분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요케베에서 추천하는 다이어트 플랜 중에서는 보지 못했기도 했고 (이유가 있으려니..) 또 저작운동을 너무 오래 쉬면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단은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사실 더 중요하니까요.

절 위해서 다이어트하는 거지, 다른 사람들 의견을 들으려고 혹은 다른 사람 기분 맞춰주려고 하는 일은 아니니까 적당히 무시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곧 1주가 끝나요

내일이면 첫 주의 마지막입니다. 커피나 알약, 비타민 말고는 아예 입에 들어간 것이 없었는데요. 2주 차에는 하루 한 끼는 식사를 할 수 있거든요. 한 끼 300칼로리 정도로 제한할 생각이지만, 조금 힘들다 싶으면 조금 더 늘리려고 해요. 그리고 가벼운 운동을 조금 시작할 거고요.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식욕을 더 돋우고 에너지가 많이 소모될 수 있어서 자제하려고 합니다.

최대한 짧고 강하게 단기간에 목표 체중을 달성하려면 우선순위를 잘 둬야 할 것 같아요.

배가 고프니 늘 일찍 잠이 드네요 ☺️ 다이어트의 순기능인 것 같습니가.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