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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신용카드 인터넷으로 발급 받기 (Amazon Karte, Post Bank Karte)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정말 잘 사용을 하고 있는 신용카드 발급 방법을 안내해드릴게요. 심심한 독일에서 인터넷 쇼핑이 취미이자 특기인 저는 ^^ 정말 다양한 결제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페이팔인데요. 페이팔에 은행 콘토와 신용카드를 모두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독일 은행에도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는 에체 카르테( EC Karte )가 있지만 인터넷 쇼핑에 연결하면서 사용하기에 제약이 아무래도 좀 많더라고요. 결제가 막 이틀 만에 겨우 되기도 하고.. 이렇게 오래 걸리면, 나가서 사 오고 말지 인터넷 쇼핑 안 하게 되잖아요. 아마존, OTTO, 미디어맠, REAL, 샵아포테케, 더글라스 등등 거의 독일에서 잘 나간다는 인터넷 사이트는 다 이용하는 것 같아요. 아.. 2020. 11. 26.
로보락 S5 MAX 2020 로봇청소기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벌써 만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기특한 로봇 청소기 구매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전자기기가 제 전문 분야도 아니고, 조금 더 검색하면 나오는 자세한 스펙들 관련해서는 사실, 1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단순하게 사용하면서 느꼈던 후기를 수다 떨듯 이야기 해볼게요. 제가 물건을 살 때 가장 염두해 두는 부분이 두가지 있는데요. 첫째는 가성비! 입니다.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인지가 가장 중요한 정보더라구요. 고품질, 고사양일 필요는 없는데 대체 가능한 브랜드가 많다면 가급적 많이 비교해 보고 가격대비 괜찮은 상품인지 체크를 해요. 그 다음은 무조건 예뻐야 한다! 입니다. 어떤 물건이든 사용하기 전에 눈으로 먼저 상품을 바라보게 되죠. 그것이 과자라서 한번 먹고 사라지든, 칫솔처.. 2020. 11. 25.
독일에서 장염이나 식중독에 걸렸을 때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얼마전에 정말 심하게 소화불량에 걸렸어요. 정확하게 식중독인지 아니면 장염인지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다년간의 경험으론 장염이었던 것 같아요. 병원에도 물론 다녀왔지만 하우스 아츠트만 방문했고, 증상이 한달이상 가면 큰 병원에 가라고 했거든요. 거의 한 달 동안 쯔비박(독일식 아플때 먹는 쿠키)과 죽, 약만 번갈아 가면서 먹으며 버텼는데요. 4주가 넘어가게 되니까 딱 괜찮아졌었거든요. 한국에서도 이년에 한번정도는 장염으로 고생했었는데, 한국 병원에서는 링겔 놓고 약 먹은 다음에 밥을 하루에서 일주일정도 굶잖아요. 특히 의사보다는 주변분들이 무조건 굶으라고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민간 요법일까요? 처음에는 이온음료를 계속 마셔주고 점차 괜찮아지면 죽부터 먹기 시작하구요. 그런데.. 2020. 11. 20.
길모어 걸스 (Gilmore Girls) 전 시즌 리뷰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드디어, 드디어!! 모든 시즌을 다 봤어요. 애증의 드라마라 리뷰를 쓸까 말까 고민을 조금 오래 했는데 그래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내용도 가물가물해지고 다시 보고 싶어 지지 않을까 싶어서, 절대 다시 보지는 말라는 뜻으로 리뷰를 남겨 보아요. 처음 길모어 걸스를 알게 된 건 한국 케이블 방송이었는데요, 어느 방송사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검색해 보니 온스타일 넷이었다고 하네요. 당시의 제게는 '길모어 걸스'가 '사브리나', '섹스 앤 더 시티', '가십걸'처럼 좀 신선했어요.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한국 드라마에는 이렇게 소소하면서 여성 캐릭터들의 갈등이나 사건이 주축이고 남성 캐릭터들이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스토리가 딱히 없잖아요. 음.. 그나마 한국 드라마 중에서 기억에 남.. 2020. 11. 19.
재미있는 독일어 단어 'schrecklich'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남자친구와 대화하다가 재미있는 어원의 단어가 나타나서 소개해드려요. 어우~ 정말 싫어! 너무 싫어! 짜증나. 날씨 너무 짜증나! 맛이 역겨워! 등등 다양한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는 schrecklich (슈렉클리히) 입니다. 저는 대화 중 '싫거나 나쁘다'는 느낌으로 schrecklich 를 처음 들었고 썼어요. 남자친구 어머니인 수잔이 자주 쓰는 단어인데요. 요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망쳤을 때,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종종 이 단어를 사용하세요. 저도 입에 같이 붙어서, 원래 조금 더 자주 쓰던 부정적인 표현인 schlecht (슐레히트) 보다 더 자주 쓰게 되네요. 어젯 밤에 갑자기 남자친구가, "근데 슈렉클리히의 어원이 어디에서 온지 알아?(무슨 뜻인지 알아?)".. 2020. 11. 18.
독일 블랙 프라이데이 2020년 정보 모음!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독일에서도 매년 블랙 프라이데이때 굉장한 할인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물론 미국만큼은 아니지만요~ 올해는 어떤 브랜드/웹사이트에서 어떤 할인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우선 언제부터 세일이 시작하는지 스케줄부터 확인해주세욥! 가장 중요하죠 :D [블랙 프라이데이 스케줄] 스케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얼리 블랙프라이데이로 분위기를 슬슬 올려주는 행사들이 조금씩 시작해요! 지금이 그 기간입니다~ 23. bis 26. November 2020: Black-Friday-Woche /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11월 23~26 27. November 2020: Black Friday /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11월 27일 30. November 2020: Cyber Mond.. 2020. 11. 17.
크레이지 2020 이제 드디어 끝나간다! 정말 미친것 같은 2020년. 아마 다들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요? 코로나에 각종 사건 사고들. 얼마 전 미국 대선까지 있었고 정말 혼란해요. 밝은 뉴스는 방탄 소년단의 빌보는 1위 말고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어두웠어요. 한국 방문은 미뤄지고 결혼식은 취소되었죠. 출근도 쉽지 않아 장기간 재택근무를 했고, 좀 괜찮아져서 다시 출근한 지 몇 달 만에 또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그래도 일상은 계속되고 있어요. 겉으로는 시끄럽고 복잡한 세상인데, 제 일상은 조용해요.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더 적어지다 보니 혼자서 즐기는 취미 생활에 더 파고들고 있거든요. 다행히도 8월에 남자 친구 생일파티는 할 수 있었어요. 잠시 코로나가 소강상태였고 락다운도 풀렸을 때였거든요. 그 이후.. 2020. 11. 17.
불안함을 극복하는 서투른 방법들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최근에 육아 관련 TV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를 몰아서 보고 있어요. 벌써 아이 계획이 있다거나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오은영 박사님이 해주시는 조언이나 육아법이 제 삶에도 위안이 많이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강아지 훈련의 강형욱 훈련사님의 훈련 이야기도 그렇고, 오은영 박사님의 훈육도 그렇고 다른 존재와 더불어 '잘' 사는 방법은 참 비슷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오은영 박사님의 말들은 제 안의 어린 니나가 다독여지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Pixabay로부터 입수된 Mabel Amber님의 이미지입니다. 불안감이 많은 제 안의 어린이를 안심하게 만드는 것이 사실 참 힘들어요. 힘들어도 괜찮아, 힘들 때도 있는 거지. 꼭 강해지지 않아도 괜찮아, 약할 때도 있는.. 2020. 9. 13.
일에서 나를 떼어 놓기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무엇인가는 쓰고 싶은 저녁인데 딱히 글감을 찾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평소처럼 저의 근황과 일상에서 떠올랐던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해요. 제 블로그는 어쨌든 '니나의 일기장'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거든요. ^^ 최근 직장에서 갑작스러운 업무 이동이 있어서 한참 적응을 하고 있는 중으로 인생무상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온 우주가 나를 돕지 않으면 다 쓰잘 떼기 없다. 욕심을 내서 무엇하누, 내 것이 아니면 적당히 하는 것이 승리하는 것이다. 돈 받은 만큼만 하자. 열정 페이는 개나 주라지. 등등 직장인들이 자주 느낄법한 그런 감정이 휘몰아치고 있거든요. 회사 상황에 따라, 더 필요한 곳으로 재배치가 되었을 뿐인데 그간 열정을 쏟아부었던 일에서 한 발자국 물러.. 2020. 5. 1.
코로나로 인한 강제 재택근무 2주차 근황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코로나가 전 세계를 뒤흔드는 요즘 밖의 상황은 다른 세상인 것처럼, 저와 남자 친구인 켄은 집에서만 하루 종일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가 합쳐져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직 코로나가 지금처럼 유럽에 퍼지기 전인 2월 말에 포르투갈을 주말여행으로 다녀온 뒤에 감기와 요통이 겹쳐서 이미 2주 정도 병가와 재택근무를 번갈아 하고 있었어요. 그러고 나서 독일 내에서도 코로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회사에서도 '재택근무'를 해야 해서 병가까지 합치면 근 한 달간, 순수 재택근무만 합치면 2주 정도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점심을 굶지 않고, 커피를 마음껏 마시며 음악도 크게 틀고 화장실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인 것 .. 2020. 3. 31.
독일 코로나 사태 현지 체감 상황 _ 사재기 + 규칙지켜!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사태에 메르켈 총리가 오늘 ( 2020년 3월 22일 일요일 ) 새로운 규칙을 발표했습니다. 2인 이상 다니지 말 것, 식당과 미용실, 타투샵 등 접촉이 있는 영업장은 영업을 당분간 하지 말 것, 다만 음식 배달은 허용되며 이 경우 벨을 누르고 음식을 두고 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출근이나 병원 출입은 허용되나 그 어떤 파티나 모임을 가지지 말라는 등 매우 구체적인 규칙들을 내놓았어요. 최소 2주간 유효한 이 사항들은 권장사항이 아닌 '규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월 22일 일요일 발표한 새로운 규칙들 이미 학교와 유치원은 문을 열지 않고 있었고, 대부분의 회사들도 자체적으로 홈오피스를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동료를 만나도 포옹이나 악.. 2020. 3. 23.
오디오 파일로 독일어 독학하는 방법 _ A2부터 C2까지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오늘은 요즘 제가 독일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가져와봤어요. 독일 거주 5년 차인데도, 일명 외국인 움강스프라흐(Umgangssprache, 구어체) 레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의 독일어를 한탄하며 급히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0년의 새로운 목표 같은 게 있다면, 완벽하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 완성된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는 버릇'을 들이기입니다. 주어와 목적어가 없이도 회화가 자유로운 한국어와는 달리 독일어는 꽤나 빡빡하게 하나의 문장을 만드는 데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는데요. 저의 나쁜 독일어 버릇이 바로 한국어처럼 마음대로 생략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한국에 출장 갔을 때 남자 친구 케네스와 통화를 하는 저의 모습을 본 엄마가 저희 대화를 다 이해하는 것을 보고 많..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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