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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land!!/독일의 일상

독일에서 인터넷 쇼핑하기!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 옷, 약? 모두 사보자!

by 니나:) 201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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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한국에서 살때도 인터넷 쇼핑을 정말 즐겨했어요. 돌아다니는 발품을 파는 것도 싫고 가격을 비교해 보면 항상 인터넷이 더 싸더라구요. 독일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자질구레한 생활용품들부터 가구, 의약품이나 옷도 대부분 인터넷 쇼핑을 하고 있어요. 특히 겨울에는요~ 너무 추워요 ㅠㅠ 한국에서 배대지를 이용하셔서 직구하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수 있을것 같아서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들을 정리해봤어요. 






1. 생활용품


독일에서 가장 큰 드럭 스토어 ( 독일판 올리브영 느낌 )

https://www.dm.de/

오프라인으로도 장을 자주 보는 곳이지만 인터넷에서도 단골입니다. 2~4일정도가 걸리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샴푸나 린스 바디로션처럼 용량이 큰것들을 한번에 사서 쟁여놓기때문에 자주 사용했었어요. 5유로 정도 배송비가 발생하지만 39유로정도 되게 구매하면 무료배송입니다. 저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유사한 곳으로 로즈만도 있습니다 . https://www.rossmann.de/ 데엠보다는 훨씬더 미용에 집중한 느낌인곳이죠. 재밌는건 같은 브랜드 내에서도 데엠이 싼것도 있고 로즈만이 싼것도 있어요. 비교하다보면 재밌더라구요.



장볼때는 가장 큰 슈퍼 레베 

https://www.rewe.de/

이제는 차가 생겨서 잘 사용하지 않지만 식료품 중 물이나 음료수를 함께 살때가 있는데 들고오기가 엄청 힘들더라구요. 그냥 장보는것도다도 힘들고 배송비때문에 비싸기는 하지만 간혹가다가 인터넷에서는 발견하기 쉬운 엄청 큰 할인이벤트를 볼때도 있어요. 특히 맥주같은경우 자주 할인행사를 해요. 다만 50유로이상 주문을 해야만 배송이 가능합니다. 


https://www.amazon.de/

그 외에 자질구레한 상품들은 간단하게 아마존에서 검색합니다. 겨울되니까 정말이지 아마존 프라임으로 내는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정말 이것저것 많이 사고있어요. 


https://www.ikea.com/de/de/

이케아에서도 배송을 해준답니다. 수건들이나 작은 가구부터 침구 혹은 매트리스까지 직접가지 않고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경하러 가는건 재밌는데 차를 가져가도 들고가는게 늘 일이더라구요. ㅠㅠ 


2. 가전제품


가격 비교사이트 이데알로

https://www.idealo.de/

이데알로는 사실 어떤 상품이든 검색해 보면 가장 저렴한곳으로 안내가 되서 편하답니다. 구글에서도 자동으로 가격비교가 되긴 하지만요. 좀더 정확해요. 1, 2 유로 차이나는 작은 제품들은 그냥 배송이 빠른곳에서 사도 상관없지만 가전같은 경우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이곳에서 가장 비교를 많이 해보고 사고 있어요. 


독일의 하이마트 자툰

https://www.saturn.de/

자툰도 배송이 된답니다. 가끔 엄청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싸게 파는 품목들이 있는데 필요했던 상품들이 있다면 완전 땡잡는 기분이 되더라구요. 최근엔 자툰에서 핸드폰이랑 빔프로젝트, 스피커, 헤드셋을 샀었어요. 


3. 옷


독일 자라

https://www.zara.com/de/

배송이 정말 빨라요.


https://de.shein.com/

미친가격으로 옷을 판매하고 있는 샤인 쇼핑몰입니다.  종종 퀄리티도 좋고 예쁜옷이 있어요. 사진빨이 너무 심해서 10개사면 5개는 반품하지만 반품비용도 금방처리되고 좋아요. 중국회사로 알고있습니다. 


그 외 각종 브랜드들 대부분 배송이 됩니다. 신발 가방 포함 유럽 명품옷들도 다 배송이 되더라구요. 



4. 약

제가 가장 돈을 많이 쓰고 있는 화장품/ 약 종류입니다. 


https://www.docmorris.de/

독모리스, 가장 유명한 곳인데 제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이곳에서는 별로 싸지 않아서 

https://www.shop-apotheke.com/

샵아포테케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유세린이나 소화제, 라로슈포제를 여기서 사고 있습니다. 





각 스토어마다 포인트 제도가 있고 저는 페이백카드와 레드포인트를 여러번 사용해봤어요. 한국에서처럼 다양한 포인트 제도가 있는건 아니라서 아쉽지만 가는곳만 가면 금방금방 모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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