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10월 중순 날씨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되도록이면 계속해서 꾸준하게 써보려고 하는 날씨 정보입니다. 여행을 다녀와보니 이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알게 되었거든요. 이탈리아에 놀러갔을때 10월임에도 수영복을 챙겨갔던건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대낮에 해수욕을 할수 있을거라고 기대하지도 못했는데 첨벙청벙 재미나게 놀았어요. 이게 다 날씨정보를 써주신 블로거님들 덕분이었습니다. 꾸벅! ^^


저는 지금 이주이상 가족들과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아직 많이 피로한 상태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는 잠바에 목도리까지 칭칭 싸매었는데 퇴근할때는 외투를 다 벗고 티셔츠 상태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기온차가 상당한것 같아요. 피곤때문에 몸이 허해져서 날씨에 더 민감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래는 오늘 퇴근길에 찍었어요. 가족으로 보이는 한 무리의 사람들 사진입니다. 사진처럼 외투를 입은 사람도, 벗은 사람도 다양합니다. 참고로 저는 뒤에서 반팔만 입고 있었어요. 집에 빨리 도착하고 싶어서 서둘러 뛰기도 했지만, 사진처럼 아주 화창하고 햇볓이 있었거든요.



온도도 마찬가지로 7도에서 22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엄청난 기온차네요. 이번주에 프랑크푸르트로 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가을 외투와 가벼운 머플러를 준비하시고 반팔이나 얇은 옷을 안에 입으셔야 할것 같아요. 대낮에 실외 활동이 있으시다면, 햇빛이 짱짱할때는 여름못지 않게 굉장히 덥거든요. 저번주 토요일에 독일에 놀러온 가족들과 암마인에 놀러가서 풀밭위에 누워있는데 여름인줄 알았어요. 


희소식은 아직도 프랑크푸르트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문을 닫지 않았습니다. 아침에는 제법쌀쌀해서 벌써 겨울이 왔구나 싶었는데, 동네 아이스크림집에 아이스크림이 아직 있는걸 보고 조금 안심했어요. 오히려 이탈리아에서 아이스크림 몇몇집이 이미 아이스크림이 끝났다고 해서 놀랐어요. 적어도 3도~5도 정도는 이탈리아가 더 따뜻했거든요! 이번달 안에는 모두 문을 닫을것 같은데 언제일지는 모르겠네요. 


독일의 난방시스템인 하이쭝은 9월 말부터 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밤이 되면 으슬으슬 춥더라구요. 반면에 이탈리아, 프랑스는 아직 모든 건물에 중앙난방을 켜두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여러모로 더운것인지 추운것인지 갈피를 잡을수 없는 유럽날씨네요. 이번주에 비소식은 없는듯 합니다. 그래도 언제 비가와도 이상하지 않으니, 작은 우산은 늘 들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가벼운 비정도는 다들 맞고 다니지만 불편하시다면 모자가 달린 윗옷을 입고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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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in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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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라또
    2017.11.03 11:50

    먹거리 블로그 좀 해 주세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과 독일 아이스크림의 차이점에 관한 고찰, 그런거. 혼밥족을 위한 5분 내에 완성하는 독일 요리, 그런것도. Bitte bitte. 여기저기 가셔서 이것저것 잡수셨다고 쓰시고 구체적으로 묘사를 안 하시니깐 얄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