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1 나는 외로울 때 글을 쓰지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저는 무심결에 지나가는 '외로움' 감정이랑 다시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 병원 추천으로 먹고 있는 약(비타민)까지 합쳐서 영양제를 다섯 가지 정도 먹고 있어요. 아프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예민해지고, 감정적이 되는 것 같아 부단히 다시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건강해야 마음이 넓을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나 밖으로 나갈 일이 많이 줄어든 일상이라, 햇볕도 보기 힘드니까요. 시간을 내서 더 밖으로 나가야 하죠. 제 블로그 이름처럼 저의 은둔형 외톨이 같은 모습은 정말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유치원 때부터 형성된 성향 같아요. 조금 자아가 빨리 형성되기도 했고, 생각이 깊은 꼬마였거든요. 다섯 살 이후의 기억들은 아직도 생생.. 2021.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