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켓에서 장보기 REWE, DM, 빵집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저번주 주중에 당이 어찌나 땡기던지 빵이랑 초코렛등 달달한 것 위주로 장을 보았습니다. 주로 요리할 재료들을 사던 날들과는 달리 혼자 냠냠 먹을 것들을 사봤지요. 


1. REWE 에서 장본 것들

-냉장 코너에서 파는 초콜렛크림이예요. 떠먹도록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원래 먹고싶은 것은 다른 브랜드 인데 집앞 레베에는 팔지 않거든요. 다음에 페니에 가게 되면 사야겠어요. 

Creme Au Chocolat 이라고 써있다. 레베 자체 생산 제품인듯. 위에 레베라고 써있다. 진한 초코향을 기대했지만 그보다는 약간 묽은 우유와 푸딩 그 어딘가 그정도 맛이 난다.


안의 초코알갱이가 보인다. 생각보다는 맛있었음. 유리병은 악세사리를 보관하는 작은 병으로 쓰이고 있다.

- 초코덕후 이야기할때 스니커즈 빼고 이야기 하면 불법아닌가요? ㅎㅎ 이번에 새로 미니로 나온 스니커즈예요. 가격도 착해서 계산대에서 얼릉 집어서 안고 왔어요.

항상 칼로리가 신경쓰이지만 하나 먹으면 한봉지 비울 기세로 덤벼들게 됨.


2. DM에서 구입한 차들

이날 장본 이유는 이 차들을 구입하기 위해서였어요. 차례대로 다이어트를 위한 지방분해 차와, 저의 지긋지긋한 방광염을 위한 신장과 방광차, 그리고 직장 생활로 힘든 제 뇌를 위한 안티 스트레스 차입니다.

맛은 셋다 그다지 좋지 않지만, 강한 약을 먹는 대신에 차를 복용하는 것이 더 좋겠죠. 감기가 걸렸을때도 감기차를 먹으면서 달래니까요. 독일은 약만큼 효과가 좋은 차들이 많이 있어요. 밑에 빨간 표시로 Arznei-Tee 라고 써있네요. 한국어로 번역하면 의약차, 혹은 의약외품 정도가 될까요? 의사들이 차를 직접 처방해 주기도 하니까 믿을수 있을것 같아요. 

한주동안 마셔본 효과는 일단 방광차는 굉장히 좋았던것 같아요. 차때문인지 휴식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릿한 증상이 사라졌고요. 지방분해는 맛이 없어서 아직 한포밖에 마셔보질 않았어요. 안티스트레스는 제 셰프가 뭐라 할때 한잔 마셨는데 괜시리 마음이 가라앉는...ㅎㅎ 그런 기분이 들긴하더라구요.


3. 동네 빵집에서 산 빵들

빵 봉투에 Immer frisch & lecker 라고 적혀있어요. 항상 신선하고 맛있게! 이런 뜻인데요. 제가 이 빵집 이름을 까먹어 버렸네요. 세개 사면 하나는 무료라길래 냉큼 세개를 골랐는데 마지막으로 고른 크로아상이 빠져있어요. 

어디서든 샌드위치 사랑, 처음 독일에 왔을때는 빵이 딱딱해서 이게 뭐야?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딱딱한 빵이 아니면 심심하게 느껴진다.

달달한 애플빵. 남자친구가 사과알레르기가 있어서 혼자 있을때 사과첨가물을 자주 먹는다.



블로그를 장본걸로 써봐야지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나 좀 부족하네요. 다음에는 장본 가격까지 같이 적어서 독일 생활 처음 하신분들의 시행착오를 줄여드릴수 있게 써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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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in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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