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시내 나갔다가 지갑 소매치기 당한지 벌써 거의 반년이나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결정장애 때문에 지갑을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셀린느 지갑과 루이비통 지갑, 클로에, 디올 지갑을 번갈아가면서 계속 비교하다가..! 엉뚱하게 갑자기 요 녀석에게 꽂혀서 지갑겸 다이어리겸하고 팍! 질렀습니다^^ 가까운 매장에는 재고가 없다고 해서, 전화로 다른 지역 매장에 주문을 넣고 우편으로 받아봤네요.
속지도 함께 주문하려다가 아직 주간으로 살지 일간으로 살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상태라~ 속지는 온라인으로 따로 구매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속지는 루이비통 속지 말고 그냥 일반 속지로 구매할 예정이예욥! 그래도 첫해니까^^!! 올해는 정품..(?) ㅋㅋㅋ 속지로 한 해 지내보려고 합니다. 평상시에 현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카드만 사용하는데다, 동전도 쓰지 않아서 카드 지갑만 계속 봤는데 마음에 드는게 정말 없더라구요.
그래도 지갑은 한번 사면 바꿔가면서 사용하지 않고 잊어버릴때까진 계속 쭉~ 사용하니까 명품을 사도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 얼마전에 대표님과 수다를 떨다 새로 산 요 녀석을 자랑하는데, 대표님께서 너무 잘샀다며~ 지갑은 좋은 걸 사용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돈을 대하는 태도나, 돈을 사용할때의 마음가짐이 보인다는데 그말도 그 말대로 일리가 있는 것 같았어요.
우편으로 오니 편하긴 편한데 살짝 아쉽드라구요~ 매장에서 줄서지 않는건 좋았어요.
이건 온라인으로 샀던 데일리 속지입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반지갑 정도 크기라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매장가서 실물을 봤던 거라 사이즈는 꼭 PM으로 하고 싶었어요~ 어두운 색상은 더 오래 사용은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루이비통 갈색은 좋아하지 않아서 밝은 색으로 골랐답니다^^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메이드인 스페인인데 저한테 온 애는 프랑스로 되어있네요. 굿굿 >ㅁ< b
속지 채우고 카드 채우니까 완전 내꺼!! 대부분 업무 스케줄이나 병원 테어민(예약) 으로 가득차겠지만.. ㅎㅎ 호흡이 긴 글은 앞으로도 블로그를 계속 이용하면 되니까요! 너무 만족스러워요.
다이어리 가격은 독일에서 280 Euro, 속지는 55 Euro 였어요. 국내 온라인 공홈이랑 크게는 아니고 아주 살짝 차이나네요.
너무 자랑하고 싶었던 새로 산 다이어리 겸 지갑~ 여러분도 행복한 새해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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