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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관심사28

초대장 배포합니다 (7장)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이번달에도 감사하게 7장의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을수 있었어요.초대장 이벤트를 총 세번 (한번은 완전 실패) 열어본뒤에 저만의 기준이 단단하게 생겼습니다. 1. 이미 운영중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혹은 전체공개된 페이스북이라도 SNS 를 운영중인 분2. 주제가 저의 관심사에 잘 맞으면서 저도 자주 방문하고 싶은 블로그 개설을 계획중인 분3. 오며 가며 가끔 안부라도 묻는 소통이 가능하신 분 저는 초대장 드린뒤에 주기적으로 제가 초대장 드린 분들의 블로그를 찾아가는데요. 아무것도 없이 덩그라니 아이디만 만들어놓으신 분들 볼때마다 속상해요.초대장 받으실때는 그렇게 애가 타시더니... 받으시고선 아무것도 올리지 않으시니, 혹여라도 제 책임인가 싶어서요.더 좋은분께 드렸어야 .. 2017. 10. 27.
#아마존킨들 한달 사용후기 *Kindle Paperwhite 세일 소식!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벌써 제가 킨들을 끼고 산지 한달이 넘었네요. 오늘 오랜만에 아마존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까 주문한 날자가 9월 11일이었어요. 바로 그다다음날에 받았으니까 한달 열흘정도 사용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 만족입니다. :) 제가 샀을때는 지금처럼 세일도 없던때라 배송비 포함해서 120유로정도를 지불했었어요. 지금은 아마존 프라임으로 90유로에 살수 있네요. 읔.. 30유로차이! 킨들 가격 보기 ▶https://www.amazon.de/gp/product/B0186FESVC/ref=sv_kinc_0 * 팁, 아마 크리스마스 시즌 다가오면 더 세일할거라고 생각해요. 작년에도 그랬거든요. 기다리실수 없다면 지금사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30유로 차이면 크니까요~ 만족 스러운 점 .. 2017. 10. 25.
애드센스 수익 하락으로 인한 스킨 재변경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오늘은 우울한 소식입니다. 애써 예쁜 스킨으로 바꾸고 신났었는데 들어가본 애드센스 수익이 0을 치고 있어서 깜짝놀랐어요. 방문자수가 줄었지만(티스토리 초대장 이벤트종료로인해), 수익이 그정도로 차이가 날 이유는 없었거든요. 아무래도 광고 크기가 줄어들어서 게재할수 있는 광고도 제한적이라 그랬던것 같아요. 아무리 본문폭을 늘렸다지만, 한없이 모자랐던 거겠죠 ㅠㅠ 애드센스 수익공개 3주차 금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클릭이 있던날에도 수익이 굉장히 낮아서 확실하게 뭔가가 잘못 되어가고 있다고 느낄수 있었어요. (어차피 소액이라 티도안났지만 ㅎㅎ 초심자에게는 너무 큰 차이인걸요) 그런데 아직도 무엇이 문제인지 아직 파악을 못한상태입니다. 조금씩 이것저것 천천히 바꿔가봐야 할것 같아.. 2017. 10. 23.
애드센스 2주차 수입공개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요즘 꾸준히 포스팅을 올리려고 노력중이예요. 여행다녀와서는 업무량도 많이 줄어들었고 앞으로 겨울이 되면 집밖의 활동이 줄어들테니 하루 한개정도는 올릴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래도 취미는 취미로만, 제가 재미있고 흥미있어 하는 것들로만 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런 취미 생활이 돈이 드는것이 아니라 돈이 벌어진다면 정말 좋겠죠~ 애드센스에 대해 알기 시작한건 오래되었어요. 예전에도 취미로 거대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1년정도 운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 돈도 되고 재미도 있었지만, 몸집이 커지기 시작하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어요. (동접수 300~500정도 유지) 그렇게 되니까 하루 종일 혼자서 커뮤니티 관리를 하느냐고 머리가 아플지경이었고 돈이나 재미보단 스트레스가 더욱.. 2017. 10. 19.
초대장 배포합니다. (6장) --> 배포완료 저번 초대장 배포 이벤트를 잘 못 연탓으로 한분에게만 드리고 나머지 여섯장이 아직도 남아있어요.어떤 블로그를 운영하실 계획인신지 방명록에 남겨주세요. 댓글도 모두 확인하지만, 좀 불편하더라구요ㅠ 그리고 운영중인 블로그나 소셜관련 정보 알려주시면 구경갈게요! ( 아무래도 이미 운영중인 블로그가 있는 분들이 초대장 받으시면 더 왕성하게 활동하시는것 같아서요. )티스토리엔 이웃기능이 없지만 저는 최대한 자주 왕래가 가능한 분께 초대장을 드리고 싶거든요. 구경가는 재미가 쏠쏠한 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저 진짜 자주 놀러갈거라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 --> 배포 완료하였습니다. 멋지고 훌륭한 분들에게 초대장을 나눠드릴수 있었습니다. 뿌듯하네요. 다음에도 초대장이 오면 운영중인 블로그를 보는 방식을 사용해야겠어.. 2017. 10. 16.
왕좌의 게임 시즌 7 에피소드 7, 시즌마무리 짧은 리뷰 왕좌의 게임 시즌 7이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쉽고 찝찝하고 당황스러운 마무리였어요. 이제 시작하는 느낌인데 왜 끝나버리는 거지? 싶었죠. 시즌 7은 지난 시즌의 명성에 누를 끼칠 기세로 엉망이 되어버렸다가 다시 수습하기를 반복했던것 같아요. 이야기에서 상황이나 사건이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더 중요한것은 말하는 방식, 즉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부분에서 이번 시즌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생각해요. 에피소드 2까지 리뷰를 성실하게 쓰다가 갑자기 멈춰버린것도 거기에서 이유를 찾을수 있어요. 아, 물론 이 블로그는 비난이나 비평만 하려고 쓰는 것은 아니예요. 저는 누구보다 내년의 시즌 8을 기다리고 있어요. 다 망쳐버렸어! 라고 말을 해도 제 인생 미드인것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한국의 .. 2017. 9. 20.
아마존 킨들 구입 후기 *Amazon kindle 리뷰 안녕하세욥, 니나입니다! 독일생활이 길어지면서 한국 책에 대한 향수도 깊어지는 것 같아요. 매일 한인 사이트나 페이스북 그룹에서 중고서적 올라온 게시물을 뒤적거리지만 제가 원하는 책을 원하는 만큼 구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죠. 한국 온라인 서점으로 주문을 시키면 배송비가 책값보다 두배는 더 나오고요. 간간히 한국에서 들어오는 지인분께 부탁도 하고, 집으로 배달시켜서 엄마가 국제우편으로 한번에 보내주시기도 하지만 여러모로 불편함이 많은게 사실이었어요. 게다가 요즘에는 간간히 독일어 원서도 읽고 있기때문에 독일어 책을 사는 비용도 제법이었고요. 원래는 킨들을 살 생각이 있던게 아니라, 가족들이 유럽여행을 올때 맞춰서 책 여러권을 부탁하려고 했었어요. 온라인 서점 yes24를 십년넘게 사용해 와서 그걸 이용해서.. 2017. 9. 20.
한강의 채식주의자 짧막한 리뷰 책을 읽을 때 독특한 습관이 있는데요. 무대 위에 배우들을 올려놓거나 영화 화면속에 등장인물을 넣는 식으로 상상하는 습관입니다. 다른 분들은 책을 읽을때 어떻게 상상하면서 읽으시나요? 심지어 인문학이나 단순 정보전달의 글도 이제는 해설자가 나와 설명하는 식으로 읽게 됩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제가 무대에서 말하고 있다고 상상하곤 해요. 이 독특한(?) 독서 방법은 소설에서 빛을 발하는데요. 독일에 있으면서 너무나도 읽고 싶었던 책,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으며 오랜만에 실력 발휘를 했습니다. 종종 영화나 연극이 아니라, 아침 드라마의 풍경이 그려지는 것은 어쩔수 없겠죠. 단편 영화의 필터를 썼다가도 어느새 너무나 한국적인 가족 배경이 나오면 넌지시 아침 드라마의 으레 그 밥먹는 식사장면이 펼쳐집니다... 2017. 9. 15.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 안녕하세요, 독일에 살고있는 니나입니다. :) 아직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글을 쓴지는 두어달밖에 되지 않았네요.그런데도 벌써 글쓰는 속도가 점차 줄고있어요 ㅎㅎ동시에 쓰고 있는 포스트가 몇개 있으니 곧 업로드가 파바박 될것같네요.주제가 너무 산발적이라 그것도 좀 걱정이 되네요... 암튼! 오늘은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려고 합니다!! ....사실 지난 달에 배포한 초대장중에 쓸모있게 쓰인 곳이 단 한곳뿐이어서 매우 우울했어요..모두들 개설만 하고 단 하나의 글도 쓰시지 않더라구요 ㅠㅠㅠ 방문자는 저만 카운트되고... ㅎㅎ 참..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필요하신 분들에게,만! 드리고자 합니다. 총 7장의 초대장이 있는데요, 어떤 블로그를 만들고 싶으신지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그럼 제가 관심있는 댓글에 대댓을 .. 2017. 9. 8.
독일 마켓에서 장보기 REWE, DM, 빵집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저번주 주중에 당이 어찌나 땡기던지 빵이랑 초코렛등 달달한 것 위주로 장을 보았습니다. 주로 요리할 재료들을 사던 날들과는 달리 혼자 냠냠 먹을 것들을 사봤지요. 1. REWE 에서 장본 것들-냉장 코너에서 파는 초콜렛크림이예요. 떠먹도록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원래 먹고싶은 것은 다른 브랜드 인데 집앞 레베에는 팔지 않거든요. 다음에 페니에 가게 되면 사야겠어요. - 초코덕후 이야기할때 스니커즈 빼고 이야기 하면 불법아닌가요? ㅎㅎ 이번에 새로 미니로 나온 스니커즈예요. 가격도 착해서 계산대에서 얼릉 집어서 안고 왔어요. 2. DM에서 구입한 차들 이날 장본 이유는 이 차들을 구입하기 위해서였어요. 차례대로 다이어트를 위한 지방분해 차와, 저의 지긋지긋한 방광염을 위한.. 2017. 9. 1.
애드고시에 번번히 낙방하다 안녕하세요. 독일에 살고있는 니나입니다. 이주정도? 이리저리 스킨도 바꾸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봤는데 애드고시답네요. 번번히 낙방해서 그냥 포기하고, 쓰고 싶은거 쓰다가 나중에 신청해서 되면 좋고 안되도 흥이라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해나가려고 생각을 바꿔먹었어요. 괜히 영향을 끼칠까봐 올렸던 사진도 지워야 하고 링크도 지우니까 글쓰는 제가 즐겁지 않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잘 써나가고 있었는데 괜한 바람이 불어서 시간만 낭비한 기분이예요. 남자친구인 케네스도 워드프레스에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종종 글을 올리지만 수익은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정말 많은 블로거들이 존재하고, 정보가 넘쳐나니까 누구를 위해 어떤 정보를 써야 할지 오히려 흐릿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꾸준히 써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2017. 8. 31.
적의 화장법 2001 아멜리 노통브 - 리뷰 (약스포) 한가로운 일요일 저녁, 비가 와서 산책은 짧게 하고 집으로 돌아 와서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분명히 언젠가 읽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이렇게 강렬한 이야기를 쉽게 잊을 수는 없었겠지요.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 되는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읽어버렸습니다.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음 페이지를 잡고 있는 손가락이 초조해질 정도 였어요. 읽는 내내 연극으로 분명히 이미 만들어졌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프랑스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여러번 각색되어 공연이 되었었더라구요. 아니면 차라리 처음부터 소설이 아니라 연극으로 씌어 졌어도 상당히 괜찮았을것 같습니다. 한정된 장소안에서 두명의 남자가 나누는 대화만으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이 나거든요. 희곡이 갖추어야 .. 201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