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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관심사/블로깅

애드센스 2주차 수입공개

by Ninab 2017. 10. 19.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요즘 꾸준히 포스팅을 올리려고 노력중이예요. 여행다녀와서는 업무량도 많이 줄어들었고 앞으로 겨울이 되면 집밖의 활동이 줄어들테니 하루 한개정도는 올릴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래도 취미는 취미로만, 제가 재미있고 흥미있어 하는 것들로만 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런 취미 생활이 돈이 드는것이 아니라 돈이 벌어진다면 정말 좋겠죠~ 애드센스에 대해 알기 시작한건 오래되었어요. 예전에도 취미로 거대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1년정도 운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 돈도 되고 재미도 있었지만, 몸집이 커지기 시작하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어요. (동접수 300~500정도 유지) 그렇게 되니까 하루 종일 혼자서 커뮤니티 관리를 하느냐고 머리가 아플지경이었고 돈이나 재미보단 스트레스가 더욱 커져서 다른분에게 넘겼었죠. 그런데 아무래도 운영자가 달라지니 커뮤니티 분위기도 달라지더라구요. 금새 이용자가 떠나갔고, 말이 많아지더니 지금은 사이트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정말 아쉬워요. 내 새끼 키우듯 조금씩 커갔던 곳인데... 어쨌든 당시엔 사용자가 많아지니까 계속해서 서버를 바꿔줘야 하고, 제가 전문 관리자도 아니고 그것도 취미 정도였는데 그렇게 커진거라 감당이 되질 않았던것 같네요. 만약 수익만 바라보고 직업을 아에 바꿨더라면 유지할수도 있었겠죠. 그렇지만 그러기엔 제 일상 생활이 그땐 너무 중요했던것 같아요. 


어쨌든, 이제 막 다시 시작하는 애드센스 후기 입니다. 요게 너무 재밌어요. 하루에 0.01 달러 정도 벌때도 왜 이게 그렇게 쏠쏠하게 느껴질까요? ㅎㅎ 사실 아주 적은 돈이고 두달에 커피한잔값 나올까말까 할것 같은데도 그냥 재미있네요. 아직 포스팅이 50개도 되지 않고 거의 일상사를 적는 블로그라 앞으로도 많은 수익을 기대하긴 힘들테지만 하루하루 늘어가는 페이지뷰가 엄청 기분이 좋아요.


얼마전엔 초대장 이벤트를 열어서 갑자기 페이지뷰가 늘어났지만, 수익에는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어요. 아무래도 접속하자마자 벌써 이벤트가 끝났네!? 하고 뒤로가기 버튼 누른분들이 많아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해요. 아래가 제가 2주동안 벌어들인 수익입니다. 총 1.21 달러! 네이버 환율계산을 해보니 약 1300원 정도, 저는 유로를 사용하니 1유로 2센트네요. 하하하. 1유로면.... 음... 우유 한통 큰것 살수 있을것 같아요! 과자라던가 아니면 물을 살수도 있겠네요. 




암튼 페이지뷰는 말그대로 페이지뷰라 방문객수를 나타내지는 않아요. 저것보다는 훨씬 적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찾아오시거든요. 1.01 달러만 번날도 많았는데 어제는 0.10 달러를 벌기도 했네요. 처음부터 많은 수익을 얻는 분들은 이미 블로그가 커진 분들이겠죠?



언젠간 한달에 커피한잔값은 벌수 있을정도가 되길 바라요. 그럼 4유로 정도가 되어야 하니까 일주일에 1유로면... 음.. 지금보다 두배만 더 커지면 되겠네요. 이탈율도 줄여보고 제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도 늘려보려고 좀더 이것저것 해야할거구요. 무엇보다 포스팅을 꾸준히 해야겠죠? 같은 주제로 계속해서 글을 써간다는건 좀 벅찬것 같아요. 집중해서 같은 주제를 다뤄야 한다고들 하지만, 그거..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잖아요. ㅠㅠ 취미가 일같아 지는 순간이 오면 큰일나겠죠. 애드고시에 합격했다는 메일을 베네치아 배위에서 받았는데 그게 벌서 이주전이네요. 시간 정말... 미친듯이 빨리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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