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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land!!/독일의 일상

독일에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중이라면

by Ninab 2017. 9. 26.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오늘은 독일에 오고싶어하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만한 글을 써보려고 해요. 대부분의 어린친구들은 저처럼 독일에 무작정 오는것 같지만, 현재의 직장이나 가족때문에 고민을 오랫동안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무작정 오려던 분들도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을... 이를테면 고려해볼만 사항?일까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독일 생활에 대해 찐~하게 수다 한번 떤다고 생각하고 시작해 볼게요.

근교여행을 갔던 하이델베르크의 모습. 날씨가 좋으면 독일만큼 아름다운 곳도 없다. 날 좋은 날이 많지 않다는 게 아쉬울 정도.

1. 비자를 받기는 아주 어렵기도, 아주 쉽기도 해요.

독일에 여행을 오는게 아니라 잠깐이라도 생활을 하러 오는 거라면, 당연히 비자는 필수사항이겠죠. 어린친구들이 별다르게 고민하지 않고 독일행을 감행할수 있는 것도 비자 취득이 정말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노력만 하면 한달혹은 보름만에도 바로 따서 비행기에 몸을 실을수 있죠. 저 또한 처음에 워홀비자로 시작했고, 독일행을 결심한지 한달만에 독일에 도착했어요. 그렇지만 나이가 조금 더(만30세이상) 있는 경우, 워홀을 받기 힘들다면 그 어떤 비자든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어학비자와 대학입학 준비비자, 취업준비비자 등은 처음엔 비교적 쉽겠지만 결국 독일에서 생활을 할 목적이라면 나중엔 준비비자가 아니라 정식 취업비자나 영주권을 받아야만 하니까요. 창업을 하는 사업비자를 받거나, 독일에서 학교졸업후 2년 이상 세금내고 일을 했거나, 배우자가 독일인이나 영주권이 있는 사람이라던가... 아니면 5년 이상을 정식 비자를 받고 생활했거나.. 등등 굉장히 까다롭죠. 비자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커서, 오히려 쉽게 영주권을 덜컥 받거나 취업이 된분들이 신기할 정도예요. (저도 거기에 해당;) 애당초 주재원이나 블루카드등을 받아 일때문에 온분들을 빼고요. 먼저 독일이민등에 생각해본후에 어떤 비자를 받아야할지 고민중이라면 어느것도 쉽지 않다는걸 미리 염두해두세요. 독일이 자신과 정말 잘 맞고 계속 여기서 살고 싶다고 해도 그런 생각만으론 해결이 쉽지 않은게 비자거든요. 비자때문에 독일생활을 포기하고 돌아간 수많은 지인분들을 보면서, 아 정말 쉽지 않다, 라고 느꼈었어요.

2. 독일어는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워요. 삶의 질을 완전히 떨어뜨릴 정도로요.

한국이 편한건 제가 한국사람이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제가 여기와서 깨달았는데요. 이게 한국사람이니까 보다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기 때문이라는게 확실해요. ㅎㅎ 한국어로 그 누구와도 문제없이 의사소통 할수 있으니 자유로운 생활을 할수 있었던 거죠. 반대로 독일에 살면서 가장 힘들고 서러울때가 언어문제인데요, 두손을 꽁꽁 묶어둔것보다 더 답답한 느낌이들어요. 혓바닥을 묶어놓은것 같달까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의 십프로도 밖으로 못 내뱉는 마음이요. 그래서 그 어떤 자유도 마구 느낄수가 없죠. 게다가 아무리 노력해도 눈에 보이는 만큼 언어가 늘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언어실력이 금방 후퇴해버리고 마니, 미칠노릇이예요. 비자 연장 업무나, 은행 업무 혹은 주소 이전... 핸드폰이나 컴퓨터 수리, 혹은 먹고싶은걸 먹으려는 노력등등 생활 전반에 걸쳐 독일어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예요. 독일에 온지 반년도 되지 않았을때 였어요. 같이 한국에서 함께 왔던 친구와 제가 모나츠카르테(교통권)을 환불하기 위해 직원과 싸움아닌 싸움을 했었죠. 그날은 정말 잊혀지지 않아요. 영어도 독일어도 모두 통하지 않아 결국에는 답답해서 울음을 터뜨렸는데, 독일인의 사고방식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언어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다는것이 더욱 서러웠죠. 마트에 가서 무엇하나 찾는데도 그 무엇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당장 물어볼수도 없고, 네이버 단어장을 검색하고 있는 제모습에 좌절할 때도 있어요. 주문한 음식이 잘못나오면 그냥 먹기도 하고요, 따질 힘도 에너지도 단어도 없어서요. 그럴때마다 한국이 엄청 그리워져요. 독일어는 왜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그리고 왜이렇게 오랜기간 배워야만 할까요?.. 그리고 언어로 인해 낮아진 저의 삶의 질은 언제쯤 높아질까요?

3. 처음 독일에 올 때 어느 도시로 올지 결정하는 건 아주 중요해요.

한국도 그렇듯이 독일도 도시마다 분위기가 굉장히 다른것 같아요. 프랑크푸르트에서만 살았을때는 이 모습이 독일의 전부인줄 알았어요. 그리고 베를린에 여행을 다녀와서 놀랐죠. 아냐! 그건 독일이 아니었어, 이게 바로 독일이야! 하고 말예요. 그리고 곧 프랑크푸르트가 심심하고 지루하다고 느껴졌어요. 베를린은 여행자들과 예술과들로 가득차서 도시에 생기가 돌았거든요. 그리고 뮌헨에 가서 또 한번 놀랐어요. 아! 이것이 독일이다! 하고 말이죠. ㅎㅎ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느긋한 사람들 사이에 맥주 축제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우글우글 거렸으니까요. 그러다가 다시 생활권인 조용한 마을로 돌아오면, 그냥 이렇게 조용한 전원생활을 하는게 독일인가 싶기도 해요. 다른 지역에서 유학하거나 생활하는 분들을 만나서 대화해보면 깜짝깜짝 놀라죠. 동양인 자체가 인생에서 처음이라 너무도 뚫어지게 쳐다보는 지역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곳에선 한국 레스토랑은 기대할수도 없겠죠. 저는 그야말로 아무생각 없이 왔기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린 이곳이 바로 저의 터전이 되었어요. 다른 도시로 이사한번 하지 못하고 쭉 이곳에 살고있죠. 하지만 곧 베를린으로 갈거예요. 저에게 정말 잘 맞는 도시라고 생각하니까요. 도시마다 마치 다른 나라인것처럼 분위기가 달라요. 생활방식도요. 가야만 하는 도시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독일행자체를 고려해봐야 할정도죠.   

4. 날씨는 굉장히 춥고 음식은 그다지 맛이 없어요. 한국음식은 비싸고요.

여러번 말했지만, 여러번 들었을 테지만 이건 중요한 요소예요. 독일에 오기전에 저는 피자와 햄버거를 사랑하며 치킨을 숭배하는 먹보였는데요. 한국의 피자와 햄버거나 치킨은 한국 음식이었어요. 미스터피자같은 두툼한 피자는 독일에서 찾기 힘들고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피자헛도 맛이 상당히 달라요. 토핑도 다르고요. 햄버거는 그나마 비슷한데.... 뭔가 달라요. 이상하게 맛이 별로 없네요. 치킨은 정말 찾기 힘들고요. 내년에 한국에 가면 네네치킨부터 먹을거예요. 정말 그리워요. 그리고 마늘통닭도요. 주변을 보면 두가지로 갈리는것 같아요. 한국음식자체를 아에 포기하고 미각을 잃는 쪽과, 한국음식을 더 그리워하게 되어서 한식전문가가 되는 쪽이요. 주로 미각을 잃은 사람과 한식전문가가 짝을 이뤄서 한국음식을 해먹곤 하죠. ㅎㅎ 이곳의 레스토랑들도 잘 찾아보면 맛있는 곳도 많지만 한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은 계속 커져만 가네요. '양년입맛'이라며 저를 욕보았던 엄마가 깜짝놀랄정도죠. ㅎㅎ 그리고 추워요. 한국처럼 야!!! 겨울이야!!! 하는 정도의 미친 추움이 아니라요. 도대체 언제까지 겨울일까를 생각하게 만드는 지독한 겨울이죠. 끝이 없어요. 12개월중 7개월 정도가 겨울같아요. 독일에 오기전에 아는 지인이 제게 이런말을 했었어요. '잘생각해봐, 독일 날씨 엄청 안좋잖아. 아프리카처럼 따뜻한 나라엔 철학가가 많이 없는데 독일엔 왜그렇게 많은줄 알아? 아프리카는 날씨가 좋잖아. 그렇게 좋은 날씨에 누가 죽느니 사느니 하면서 괴로워 하겠어? 독일처럼 지독하게 날씨가 구릿구릿한 나라니까 집에 틀어박혀서 철학이나 하는거야.' 이건 정말 맞는말 같아요. 겨울내내 저도 집에 틀어박혀서 강제 철학을 하니까요. 

5. 외로운걸 극복할수 있을까요.

언어문제도 언어문제지만, 날씨도 그렇죠. 나가서 누굴 만나고 막 놀러다시고 싶지가 않아요. 한국에서 외향적인 성격이었던분들 많이 봤지만 독일에서까지 그렇게 해맑게 외향적인 분들은 많이 없는것 같아요. 게다가 아무리 많은 친구를 독일에서 사귄다고 해도 가족도 없고 오랜 친구도 없는 이곳에서 외로움을 극복하는 건 정말 쉽지 않아요. 나름 적응을 잘 한것 같은데... 비자도 안정적이고 수입도 괜찮고, 독일어도 어느정도 하는데도 어느샌가 훌쩍 자기나라로 떠나 버리는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이유가 외롭기 때문이래요. 저도 그런생각이 자주들어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 먼 타지에 와서 이 고생을 하나. 외로울때 친구 불러다가 소주에 곱창 한번 먹을수도 없는 나라에서...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겠죠. 태생적으로 집순이었고, 이미 히키코모리처럼 여러해를 집에서 혼자 보낸 저라 그나마 어렵지 않게 버티는게 아닐까 해요. 책 몇권만 있으면 몇달이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한채 있을수 있거든요. 그래도 불현듯 찾아오는 외로움은 어쩔수가 없네요. 해결방법은 아니어도 나름 괜찮아 지는 방법으로는 넋놓고 우는거예요. 한번 크게 울고나면 금새 또 괜찮아져서 일상을 살아갈수 있으니까요. 

6.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한국보다 모든면에서 더 좋다고 말할수는 없어요.

독일에서 만나는 사람이 어린친구들만 있는건 아니라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걱정하는건 한국에서나 독일에서나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게 된다면 꼭 독일에서 키우고 싶다는 제 얘기에 한 친구가 그런말을 했죠. 독일 교육도 엄청 문제가 많아. 차라리 한국이 더 괜찮을거야. 라고요. 한국은 너무 빨리 배우고 주입식으로 가르쳐서 거기서 내 애를 혹사시키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독일은 너무 느리고 경쟁자체가 없기대문에 학습에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제게 아이가 있다면 고민이 많이 될것 같아요. 학습욕구가 충만하고 무엇이든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긍정적인 아이라면 게으른 교육방식의 독일도 좋을테지만, 공부엔 도통 관심이 없고 그 어떤것에도 잘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니라면 독일에선 아무것도 배우지 못할테니까요. 아이들의 행복면에서도 고민이 되네요. 제 아이는 혼혈이거나 동양인일텐데 여기서 인종차별을 겪으면서 자라는게 좋은건지 모르겠거든요. 언어를 학습하는데도 혼란을 겪을수 있고요. 

7. 세금을 굉장히 많이 가져가지만 노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제 월급은 다른 일반 직장인보다 굉장히 적은데요. 이건 노동시간이 짧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세금을 굉장히 많이 걷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약 40프로에 가까운 세금이 떼이거든요. 피같은 내돈! 으읔.. 하는 느낌이지만 한국에서 돈없는 생활을 평생 해와서 체감상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 않아요. 옷이나 악세사리, 화장품에 돈을 많이 쓰는 편도 아니고요. 가장 크게 지출 하는것은 집세와 식비, 책값정도거든요. 한번은 남자친구에게 세금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한적이 있어요. 한국에선 이렇게 세금을 많이 가져가지 않는다고요. 이백만원벌면 이십만원 떼갈까말까 한다고요. 그것도 사대보험되면서 말이죠. 그랬더니 굉장히 놀라더라구요. 그렇게밖에 가져가질 않냐면서요. 그러면서 그런이야기도 해줬어요. 독일에서 가져간 세금은 다시 본인에게 다 돌아온다고 말이죠. 우리나라 국민들이 국민연금에 대해 부정적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반해 독일인들은 실제로 연금을 타서 쓰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것 같아요. 남자친구의 아버지도 이 연금으로 생활중이기도 하고요. 정확히 얼마를 어떻게 받게 될지는 모르지만 남자친구가 제게 이런 비젼을 제시하더라구요. 우리는 집하나만 평생 돈을 모아서 산다는 목표를 가지고 살자. 그러면 나중에 우리는 집도 있고 나라에서 돈도 나오니까 그 돈으로 여행만 다니면서 노후를 보낼수 있을거야. 계산기를 두드리며 열심히 설명하는 남친의 말에 상당히 설득되었어요. 잘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직업이 없더라도 큰 걱정은 없을것 같아요. 잘 정비되어 있는 사회 시스템과 그것을 신뢰하는 국민이라니, 이런 이유로 우울한 날씨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도 독일에 정착하려는 분들이 많은거겠죠. 

8. 직장생활이 개선될지 아닐지는 어느 곳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매우 달라요.

저녁있는 삶이라는 단어가 한동안 한국에서 유행했었죠. 야근을 밥먹듯이 해야하는 한국의 직장생활은 그야말로 지옥일거예요. 한국에서 제대로 된 직장생활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제가 그걸 완벽하게 공감할순 없지만요. 독일에선 칼같이 퇴근하고 주말에 문자로 공격받지 않아요. 한국계 기업이라면 말이 달라지죠. 한국인들이 많은 회사는 그냥 한국 회사더라구요. 다른 삶을 기대하긴 힘들어요. 힘든것에 힘든것만 더할뿐이라는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독일의 회사는 합의되지 않은 야근도 할수 없고, 주말에 연락하는건 아에 불법이거든요. 그래서, 독일의 기업에 취업한다면 다른 기업문화를 경험할수 있겠죠.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할줄 안다면 더욱 더 누릴수 있겠고요... 뭐, 저의 경우엔 아주 작은 한국인 여행사라 많이 달라요. 야근은 전혀 없고, 늘 칼퇴를 하지만 주말에 오는 문자와 전화를 피할수는 없어요. 늘 한국인들과 부딪혀야 하고요. 주말에 연락이 회사에서 올때마다, 독일의 휴일에 쉬지 못하고 한국의 휴일에 쉴때마다 남자친구가 제게 그건 독일에서 불법이라며 화를내지만 별수있나요? 비자를 유지 하고 싶다면 묵묵히 견뎌내야지요.



고려해볼만한 일들이 굉장히 많네요. 그래서 결정이란게 어려운거겠죠. 그래도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요.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모른다는 거예요. 사람이나 생명같은걸 제외하고는 결코 포기할수 없는 것, 이라는 건 없는것 같아요. 비교우위에 무엇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꼭 쥐고 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한번쯤은 멀리 떨어져서 과감하게 포기해버리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그냥 다 버리고 고민없이 일년만 살아보겠다는 생각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그냥 그렇게 왔고, 아직도 고민하고 서성이고 있지만 한국에 있었을때보다는 많이 좋아진것 같거든요. 다양한 길도 열려있고요. 그때는 전혀 예상도 못했던 수많은 길이요. 이미 늦었으니까 더 늦어보지 뭐 하고 아에 한바퀴 뱅그르르 돌아오는것 같아요. 

그럼 뭐 어때요. 여기에서는 한국인만 만나지 않는다면 왜 여직 결혼을 못했는지, 애인은 있는지, 그 애인이랑 결혼할건지, 대학은 어딜 나왔는지, 몇살인지, 얼마를 버는지 따위는 서로 물어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걸요. 한동안 들어보지 못했네요, 그런 질문을요. 그저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좋아하는 음악이 뭔지, 무슨 악기를 다룰줄 아는지, 무슨 공부를 했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에서 얼마나 살았고 한국은 어떤 나라인지.. 이런것만 물어봐요. 걸친 옷이나 메이커를 따지지 않고 화장을 했는지, 제 몸매가 어떤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죠. 무슨말을 하는지 무슨생각을 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겨줄거예요. 당신의 생각이 멋있고 독창적이라면 어디서든 환영받을수 있을테고요. 세련되게 차려입은 사람보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래 글도 도움이 될거예요. 제가 받아본 세가지 비자(워홀,어학,취업 비자)를 포함 하여 비자 관련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

2017/08/21 - [독일 이야기/독일 생활 정보] - 독일에서 비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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