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11월 중순 날씨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가끔 유럽의 날씨는 알다가도 모를때가 많아요. 특히 여름에서 가을을 느낄틈 없이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 11월이 그런것 같아요. 한국은 추울때 매섭게 춥고 다시 슬슬 따뜻해 지지만, 독일의 겨울은 매섭다기 보다는 지독하다는 말이 더 어울립니다. 영하로 미친듯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추워지는 것도 아니지만 10월부터 춥기 시작해서 거의 4월까지도 계속 춥거든요. 1년중 절반이 겨울같은 느낌인데다 해가 뜨지 않아서 지독해요. 2018년 11월 14일인 내일은 아침 7시 35분에 해가 뜨고 오후 네시 40분이면 이미 해가 지네요. 그 말은 퇴근때는 이미 어둡다는 거죠 ㅠㅠ




그 와중에 눈보다는 비가 더 자주 내리죠. 이번주에도 두번이나 비가 내렸어요. 참고로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멍.. 



아래 표를 봐주세요. 



내일도 날씨가 좋지는 않네요. 11도가 제일 높은 온도인데 많이 춥진 않아요. 그렇지만 아침 저녁으론 0도에서 2도정도 사이이기 때문에 두꺼운 외투가 필수죠. 벌써 밖에는 겨울 외투를 가볍게 걸치고 걷는 사람부터 장갑에 목도리 모자까지 풀장착을 한 사람까지 다양합니다. 그래도 이번주말에는 날씨가 좋다고 나오네요. 남자친구 친척의 생일파티를 할겸 짧은 나들이도 다녀올겸 옆 도시를 방문하거든요. 


이제 막 겨울이 시작한거고, 나뭇잎들은 아직 가을처럼 계속 물들고 떨어져요. 오늘부터는 조금씩 더 추워지겠죠. 벌써부터 여름이 왔으면 좋겠네요. 독일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라면 꼭 따뜻한 외투를 지참해주세요. 낮에는 햇빛이 아직도 쨍쨍하니까 외투를 잠깐 벗어두고 가볍게 걸칠수 있는 옷도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밤에는 정말 추워요. 잠옷은 '완전 겨울잠옷'이어야 해요. 아주 본격적으로 추운건 아니라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는 좋을것 같아요. 저희 커플도 아직 주말마다 여기저기 다니고 어두워도 퇴근후에는 산책도 잘 다녀오고 있거든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더 좋은 글로 다시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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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in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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